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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마 교육 이론

승마 시 신호 전달의 주먹과 고삐의 기능 설명

by KTP 엄지 손가락 2024.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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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은 하박과 일직선으로 곧게 편 상태에서 가장 잘 기능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곧게 편 상태에서 하박을 조금 안으로 굽혀서 주먹을 쥐게 되면 손톱이 보일 수 있도록 할 수 있습니다. 주먹과 하박은 고삐와 함께 일직선이 되도록 해야 하며 상박은 수직선상에서 약간 앞으로 향한 상태로 기수의 몸을 가볍게 밀착시켜야 합니다. 주먹과 하박 위치의 높이는 기수와 말의 자세에 따라 달라집니다.

 

 

신호 전달의 주먹과 고삐 요령 알기

전진 자세에서 보다 앉은 자세에서 위치는 더 높습니다. 전진 자세에서 손은 상체를 앞으로 구부릴 수록 속도가 더 증가할 수록 점차적으로 낮아져야 합니다. 습보나 장애물 비월 시 주먹은 말 목의 양쪽을 가볍게 잡아야 합니다. 이러한 형태의 주먹의 위치는 전진 자세에서 안정감을 더해 줍니다. 기수는 주먹으로 말의 목을 너무 심하게 누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그러한 행위는 자칫 기수의 승마 자세 전체를 경직되게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소록굴레로 승마를 할 경우 고삐는 약지와 새끼 손가락 사이로 잡아야 합니다. 고삐는 말의 가장 예민한 부분인 입에 작용하기 때문에 고삐를 다루는 기수는 기량이 매우 중요합니다. 고삐를 남용하게 되면 기수는 말에게 심한 고통을 줄 수 있게 됩니다. 말에게 신호를 전달하는데 있어서 고삐가 하는 작용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2가지가 있습니다. 고삐를 당기는 동작은 당김이라고 합니다. 고삐를 늦추는 동작은 늦춤이라고 합니다. 고삐는 말에게 많은 종류의 지시 사항을 전달해야 하기 때문에 당김과 늦춤은 기본적으로 유지하면서 많은 변형된 형태가 나오게 됩니다. 고삐를 사용하여 많은 종류의 신호를 강제적인 방법이 아닌 형태로 말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말은 이를 통해 유순하고 경쾌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기수는 고삐를 당기되 말의 입을 당겨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고삐를 늦추되 입과의 접촉을 잃어서는 안됩니다.

 

 

신호 전달 시 주된 고삐 기능 설명

말에게 신호를 전달함에 있어서 고삐의 기능은 다양합니다. 단속적으로 이루어지는 당김 효과와 연장된 형태의 당김 효과, 점진적인 증감 동작, 점진적인 힘의 증가와 이에 대한 급격한 감소로 이루어진 동작, 치는 듯한 갑작스러운 동작이 있습니다.다양한 고삐 기능을 이해해야 합니다. 고삐와 연결을 유지한 순간부터 원점으로복구되는 순간까지에 걸쳐서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고삐의 기능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고삐 작용으로 인해 압력을 받는 쪽의 말의 입을 외우고 있어야 합니다. 연결을 유지함에 있어서 고삐는 매우 가벼우면서 팽팽한 상태에 있어야 합니다. 정지할 때나 동작을 할 때 결코 당기거나 늦춰서는 안됩니다. 이러한 기초적인 고삐의 사용 방법이 없이는 어떠한 고삐의 기능도 올바르게 수행될 수 없습니다. 기수는 조심스러운 연습을 통해서 이러한 상태에서 고삐를 평정하게 잡는 기술을 익혀야 합니다. 만약 그렇지 못하면 말의 입을 번갈아가면서 급격하게 잡아 당기는 형태가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되면 말에 대한 통제를 잃게 됩니다. 그러면 말은 혼동을 일으키면서 거부 반응을 보이게 됩니다. 감속 동작은 고삐를 당기는 동작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너무 강하지 않은 당김 행위입니다. 이러한 동작은 당기는 것이 끝났다고 해서 완료되는 것은 아닙니다. 손이 다시 원래의 위치로 되돌아 와야지만 동작은 종료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형태로 해서 당김 행위는 간헐적인 것이 됩니다. 연습을 통해서 기수는 주먹과 팔의 근육만을 긴장시켜서 당기고 다시 이 근육들을 이완시켜 늦추는 방법으로 능숙하게 감속 동작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와 같이 전체 동작은 실제로 눈에 보이는 움직임 없이 이루어집니다. 감속 신호의 늦춰지는 요소는 전체 동작의 효율성을 위해서 중요합니다. 이것은 감속 신호는 유해할 뿐만 아니라 말에게 어떻나 도움도 주지 못합니다. 이러한 늦춰주는 부분으로 인해 간헐적인 동작은 말에게 느슨한 효과를 가져다 줍니다. 그리고 말은 유순하게 감속 동작을 수행하게 됩니다. 감속 신호는 뒷다리의 앞으로 밀고 나가는 동작에 대해서 실시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앞으로 밀고 나가는 뒷다리의 반대편 쪽으로 감속 신호의 당김 행위를 실시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체공 중인 뒷다리에 대해서 제지 행위를 실시하는 것은 아무런 효과를 주지 못합니다. 결과적으로 언제라도 하나의 고삐 만으로 감속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감속 신호를 주기 위해서 양쪽 고삐를 동시에 사용하는 것은 좋지 못한 결론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한쪽 고삐를 당기고 있는 동안 반대쪽 고삐는 연결만을 유지해야 할 뿐 당기거나 늦춰서는 안됩니다. 실제로 몇 번의 당기는 행위를 해야 하는지는 말의 조교된 정도와 예민성에 달려 있습니다. 잘 훈련된 말은 두번에서 네 번 정도 가볍게 당기는 감속 신호에도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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