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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마 교육 이론

승마의 다양한 고삐 사용 방법 설명

by KTP 엄지 손가락 2024.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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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마의 다양한 고삐 사용법 이해

승마를 할 때 고삐에 대한 다양한 사용 방법들이 있습니다. 말은 고삐가 갑자기 늦춰지는 것으 느낄 수 있고 잘못 균형을 유지하느라 경직된 부분의 근육을 이완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고삐를 가볍게 침으로써 기수는 말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기수가 원하는 바를 감지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습니다. 기수는 주먹 자체만으로도 말의 근육 체계에 이완 효과를 가져올 수 있게 할 수 있습니다. 기수는 양쪽 고삐를 한손에 모아쥐어야 합니다. 반대편 손은 안장 앞부분의 등선마루에 놓게 되는데 엄지손가락을 한쪽에 그리고 나머지 네개의 손가락은 반대편 쪽에 놓아야 합니다. 이러한 상태에서 마치 드럼을 치는 것처럼 등선 마루의 양쪽을 번갈아 가며 두드려 주는 연습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여기서 발생하는 가벼운 진동은 마르이 경직성을 풀어줄 수 있습니다. 동시에 기분 좋게 떨리는 감각으로 말을 진정시키게 됩니다. 이러한 다양한 고삐 사용 방법을 매일 연습하거나 조교시킬 수 있습니다. 말을 진정시키고 긴장을 풀게 하는 또 다른 방법이 있습니다. 고삐를 주먹에 잡은 채로 말의 갈키를 한쪽 손으로 한번 상하로 치고 반대편 손으로 한번 상하로 쳐봐야 합니다. 승마 중에는 고삐 연결이 이미 이루어진 때나 말이 수축 상태에 있을 때에도 이러한 작용을 보다 자주 사용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작용과 더불어 갑작스러운 연결의 완화는 원하는 효과를 불러 올 수 있습니다.

 

 

당기는 고삐와 주먹의 부동 긴장

당기는 고삐 기능은 전직 고삐와 이완 고삐의 복합된 것입니다. 주먹의 작용은 기수의 몸에서 멀어지는 방향으로 고삐를 짧게 툭툭 당기는 동작으로 이루어지는데 이 때 늦추는 동작도 배합하여야 합니다. 고삐를 짧게 툭툭 당기는 동작들은 마치 고무 밴드를 위로 천천히 잡아 당겼다가 갑자기 탁 놓는 것처럼 잇달아 실행되어야 합니다. 당겼다가 늦추는 동작이 한번에 끝날 때마다 다른 새로운 동작을 시작하기 전에 짧은 간격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부동긴장은 기수가 어떤 능동적이거나 늦추어 주는 기능도 행사하지 않으면서 중립적인 상태로 있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은 기존의 자세를 만일의 경우에 대비하여 유지하고 있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주먹의 부동긴장은 말이 기수의 손에서 고비를 잡아당겨 내려고 하는 경우에 사용됩니다. 말은 종종 이러한 바람직스럽지 못한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기수는 항상 말의 행동에 따른 부동적 기능을 과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기능에 필요한 긴장은 손가락과 손을 꽉 쥐고 어깨와 상박의 근육을 팽팽하게 함으로써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가장 강한 긴장 뿐만 아니라 가장 약한 긴장도 팽팽해진 근육의 명확한 진동과 함게 어울려지게 됩니다. 긴장의 상태는 대개 오랫동안 지속되지 않으며 기수가 어떤 반응을 실제로 느기기 전에 회복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기능이 늦춰주는 부분은 말이 거부 반응을 완화시켜 주는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부동 긴장을 멈추려면 관련된 근육을 이완시켜 주면 됩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주먹은 고삐를 앞으로 미는 듯한 기분으로 말의 입과의 연결을 유지해야 합니다. 위의 동작을 수행하기 위해서 고비는 조저오딘 길이로 손에 잡고 있어야 하며 두 주먹은 가갑게 모은 채 몸 앞쪽 멀리에 두어야 합니다. 이러한 주먹의 위치이어야 기수는 지체 없이 기능을 수행할 수 있고 변화하는 근육 기능을 제대로 과시할 수 있게 됩니다. 주먹의 부동적 긴장과 완화는 기수의  중요한 기능 중 하나입니다. 올바르게 실행하면 승마에 큰 도움이 되지만 만약 잘못 시행하면 마르이 거부반응을 오히려 증가시킬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기수는 이러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최대한 최고도로 향상시켜야 합니다. 고무공을 강도를 변화시켜 가면서 쥐어보는 연습은 기수의 기량을 향상시키는데 매우 유용한 방법입니다. 말이 강한 거부반응을 나타낼 때 주먹의 부동적 행위는 당기는 동작의 인상을 때때로 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기수는 그러한 유해한 결과를 초래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연결 매체로의 기좌 이해

허벅지와 더블어 무릎에 의해 시행되는 기좌의 경우 기수와 말등과의 연결이 됩니다. 기좌에는 2가지의 주된 형태가 있습니다. 하나는 훈련을 위한 기좌와 전진자세를 위한 기좌가 있습니다. 기좌의 위치와 상관 없이 기좌는 항상 경직되어서는 안됩니다. 기수는 자신의 전체적인 근육 체계를 유동적이고 유연하게 유지해야 하며 고정된 기좌의 틀에 자신의 몸을 억지로 맞추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기수는 안장에 편안하게 앉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불편한 기좌는 기수의 몸을 경직되게 하며 이는 곧 말에게도 전달되어 말도 경직되게 되기 때문입니다. 편안한 기좌는 밀착되고 고정적이며 유연합니다. 일반적으로 보면 기좌는 허벅지, 무릎, 다리가 말에 단단히 붙혀졌을 때 밀착되게 됩니다. 이를 위해서 허벅지를 안으로 향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리 누르는 발꿈치와 더불어 허벅지의 올바른 자세는 기좌를 안정시키게 하는 주된 요인이 됩니다. 허벅지를 안쪽으로 향하게 하고 발꿈치를 내리 누름으로써 상체는 균형 된 자세를 갖게 되고 무릎의 위치가 안정되게 됩니다. 동시에 기수는 장애물 비월 시 뿐만 아니라 앉은 자세와 전경 자세에서도 독자적인 기동성을 갖게 됩니다. 허벅지가 밖으로 향하고 발꿈치가 들어 올려진 기좌는 언제나 경직되고 불안정하며 비효율적인데 그러한 이유는 기좌가 열려 있기 때문입니다. 앉은 자세나 전진 자세에서 기수는 보통 상태로 있을 수 있고 말에게 어떤 영향을 주기 위해서 준비 중인 상태로 있을 수도 있습니다. 보통의 자세에서는 자유스러운 기좌의 형태를 유지함으로써 기수의 태도는 긴장을 푼 편안한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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