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마의 기본 원리와 기수 교육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경기용과 일반 승마용으로 말을 훈련시키는 것은 각각 다른 방법들이 있습니다. 그것이 프랑스 스타일일 수 있고 독일 스타일일 수 있으며 이태리 식일 수 있습니다. 각 나라들마다 다른 시스템으로 운영될 수 있고 어느 국가가 더 우수하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승마의 기본 원리 설명
말의 조교에 관해서 인정을 받았다고 볼 수 있는 기관들이 개발한 방법의 경우 표면적으로 다를 수 있지만 모두가 성공을 거둔 우수한 방식들입니다. 이러한 방법들을 자세하게 본다면 기본 원리와 외적인 수법을 구별할 수 있고 기본 요소들은 모두 동일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말이 어떤 종자든지 간에, 그리고 어떤 훈련 방법으로 훈련을 받았던지 간에 말은 구조상으로 보았을 때 몸체에 가장 적절한 움직임으로 능률적으로 행동을 하기 때문에 기본 요소들은 동일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주 희귀한 예외적인 경우만을 제외하고는 말의 동작은 동일한 과제에 의해서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기수가 타는 말에 따라서 기수의 몸놀림은 변화가 있을 수 있고 이러한 부분은 많은 형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말을 예민하게 설득시키는 방법과 심리적으로 공감을 이루면서 힘을 사용하지 않고 훈련할 때 말과의 균형을 이루도록 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고 실제적이며 확고합니다. 승마의 방법과 이를 알아 볼 수 있는 말의 능력이 언어와 일치한다는 것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공통되는 말의 표현에 비슷한 여러 가지 의사 표시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놀라운 것은 말과 사람 사이에 생소할 수 있기 때문에 서로 알아차리기 힘들 수 있습니다. 어떤 언급된 신호의 유사성으로 보았을 때 말은 어떤 강요 없이 빠르고 공손한 반응을 보이게 됩니다. 하지만 기수가 자신만의 신호를 말에게 강요하게 되면 말은 이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되기 때문에 반항하는 동작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말이 원하는 방향으로 하는 것도 중요하고 경험이 많은 기수일 수록 말의 천성적인 신호를 알아차리는데 익숙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승마의 기수 교육 설명
승마에서 승부를 위해서 든지 아니면 단순하게 승마를 즐기기 위해서든 승마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스포츠에서 필요한 숙달된 기량은 이론 공부와 실제 연습을 꾸준히 해야하고 이를 참고 인내해야지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승마의 초보자도 예외이지 않고 많은 노력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승마는 자신 뿐만 아니라 말과 함께 하는 스포츠입니다. 기수는 말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승마를 습득하기 위해서는 다른 어떤 스포츠들과 비교하여 완전하게 습득하는데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입니다. 기수가 말을 안전하게 탈수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다가 아닙니다. 훌륭한 승마라고 하는 것은 말을 다루고 조교 시키는데 중요한 기본적인 원리가 있습니다. 훌륭한 승마는 기수가 말을 자기 뜻대로 움직일 수 있게 하는 것이 궁극적인 모습입니다. 말이 어려움을 이겨나가게끔 할 수 있어야 하고 말의 실수를 교정해주고 말의 거부반응을 발전적인 방향으로 바로 잡아줄 수 있어야 합니다. 훌륭한 승마는 이래야 합니다. 그리고 말을 가장 효과적인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관리 능력도 중요합니다. 승마에서는 묘책이라는 것은 사실 없고 오로지 고된 훈련을 통해서 얻어진 경험과 지식을 통해서 실행에 옮길 때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 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기수와 말 모두에게 해당하는 것입니다. 묘책은 승마 분야에서는 없습니다. 효과적인 조치가 가장 필요한 위기의 순간에는 피상적인 묘책은 통할 수 없고 오로지 실제 상황에 대한 비결과 처방이 있는 것입니다. 비결과 처방들은 대부분 특정한 기수나 말의 특성에 따라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근본 원리는 많은 형태의 말들과 기수들에게 충분히 적용될 수 있을 때 받아들여질 수 있는 비결과 처방을 익히는 것입니다. 기수를 교육시키는데 중요한 것은 결국 철저한 훈련입니다. 철저한 훈련을 통해서 얻어진 지식과 경험으로 기수는 말의 정신적이고 육체적인 상태에 따라서 말과 연결하고 유지할 수 있습니다. 기수는 이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도 성공적으로 대처할 수 있습니다. 기수에게는 적절한 승마에 대한 이론과 지식을 습득하고 말을 다루는 기수의 능력과 기량을 향상시키고 기수가 말에게 명령을 내릴 때나 말과의 연결 방법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올바른 사고 방식을 채택해야 합니다. 말의감정을 파악하고 그 정도와 중요성을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해야 합니다. 말을 조교시키기 위해서 필요한 감각과 센스도 중요합니다.
기수에 대한 이론 교육 설명
승마에 대한 이론 교육을 받음으로써 기수는 확신을 가지고 어떻게 말을 다룰 것인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승마에서는 단순하게 추측하는 것이 아니라 확실한 지식에 따라서 행동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를 통해 시행착오와 이에 따른 많은 불필요한 일들과 상황을 피할 수 있습니다. 승마의 이론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장점은 배운 이론을 실제에 적용하여 승마 기술을 보다 쉽게 익힐 수 있다는 것입니다. 승마의 이론에 입각하여 기수는 관련된 동작 하나하나를 확실하게 관찰할 수 있고 그 이유를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단순한 동작일지라도 그 내면에 숨겨진 원인을 알지 못한다면 어떻게 해야 한다는 것을 배우려고 한다면 해당 동작은 그저 단순한 반복 밖에 될 수 없습니다. 해당 동작이 가지고 있는 가장 핵심적인 성격을 보여주지 못하게 됩니다. 동작은 언제나 단순하고 부드럽고 어색하지 않게 보여야 합니다. 승마에 있어서 고도의 기술을 익히기 위해서는 이론을 이해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반복된 승마 연습을 통해서 동작을 숙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기수는 자신의 첫번째 시도가 실패를 했거나 말이 자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신속하게 반응하지 못한다고 해서 실망하거나 조급하게 보이거나 아니면 자신이나 말을 혼내서는 안됩니다. 말이 보여주는 반응에 따라서 기수는 자신의 명령이 말에게 올바르게 전달되고 시행될 때까지 자신이 내렸던 명령을 수정하고 다듬어야 합니다. 말을 실제로 다루는 방법은 일단 승마를 배우려고 하는 사람들을 교육시킬 때 처음부터 원리들에 따라서 이루어져야 하는 것을 강조해야 합니다. 원리들을 이미 교육 받은 기수가 훈련을 받을 때도 적용되어야 합니다. 말과 협조를 이루는 동안에는 언제나 적용됩니다. 기계적으로 이루어지면 안되고 느낌과 감각도 함께 개입되어야 합니다. 기수의 명령에 전적으로 복종하는 말의 반응은 기계적으로 이루져야 합니다.
기수 다운 사고 방식 설명
조교 과정에서느 승마에서 기수는 말의 뇌와 신경 조직의 지배를 받는 하나의 생명체로 나름대로의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말도 분위기에 따라서 기쁨을 느끼거나 슬픔을 느낄 수 있습니다. 승마를 할 때 기수는 말의 정ㅅ니적인 부분과 심리적인 부분까지도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지만 훌륭한 기수가 될 수 있는 자질을 갖추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수는 말이 자신이 원하는대로 움직일 줄 알야아 하는 것입니다. 기수는 말이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해야 하고 말의 고통도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기수가 승마 중에 문제점이 발생했을 대 취해야 할 정신 자세도 중요합니다. 곧잘 놀라는 버릇을 가지고 있는 말에 대해서는 기수가 어떤 사고 방식을 가지고 말을 대해야 하는지 알야아 합니다. 올바른 방법은 말의 심리적 상태에 따라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말은 자신의 생각에 자신을 놀라게 하는 것 같은 어떤 물체를 대하게 되면 불규칙적인 행동을 보이게 됩니다. 이러한 불규칙적인 행동은 놀람의 표시이며 말이 주춤하거나 갑자기 앞으로 나아가거나 옆으로 뛰거나 갑자기 멈추기도 합니다. 그리고 뒷걸음 치기도 하는 예상하지 못하는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만약 기수가 이러한 행동에 대해서 말에게 벌로 채찍질을 하게 되면 말은 이러한 채찍질에 의해서 고통이 벌이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놀라게 한 물체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결과적으로 놀람의 원인을 말의 마음 속의 벌과 이에 따른 고통을 함께 기억하게 되기 때문에 다음 번에 동일한 상황이 재현되었을 때 말은 더욱 더 놀라게 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말이 놀랐을 때 기수는 채찍질 대신에 고삐를 늦추거나 하는 등의 행동으로 말을 진정시키려고 한다면 말은 곧 자신이 무섭다고 생각한 것이 근거가 없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시간이 지나면 말이 놀라는 횟수의 정도가 줄어들고 결국 이러한 이상 행동도 없어지게 됩니다. 기수는 말이 자신의 명령을 따르지 않을 경우 기수는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합니다. 말이 명령을 따르지 않는 것이 어떤 고통이나 근육통 때문이라고 한다면 기수는 먼저 그 상황을 바로잡기 위해서 자신의 명령 방법을 바꿔야 합니다. 만일 기수가 어떤 신호를 주어야 할지 모르는 경우라면 가장 좋은 방법은 기수가 전에 주었던 신호와 정반대되는 신호를 적용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갑자기 전혀 다른 신호나 부조를 사용하는 것은 너무 급격한 변화가 될 수 있지만 그렇게 해서 말이 순순하게 따르게 되면 그 다음 번에도 해당 방법이 통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