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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마 교육 이론

승마시 구보와 습보에 대한 내용 이해하기

by KTP 엄지 손가락 2024.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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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마 시 구보와 습보에 대해서 설명해보겠습니다. 구보와 습보는 비슷한 유형의 보조에서 말은 4개의 다리의 각기 다른 근융 작용에 의해서 동작을 하게 됩니다. 여러 가지 동작들이 어우러져서 실질적인 보폭을 이루는데에는 좌측 앞다리가 선행되고 있는지 또는 우측 앞다리가 선행되고 있는지에 따라서 2가지의 다른 형태를 취할 수 있게 됩니다.

 

 

승마 시 구보와 습보에 대한 설명

구보와 습보에서는 사용되는 방향 쪽이 내방이 됩니다. 선행하는 앞다리는 대각 버팀쌍의 동작에 참여하지 않은 다리를 으미하며 지면에서 보았을 때는 그것이 항상 단대쪽 앞다리보다 먼저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게 됩니다. 전체적인 운동의 과정에서 보았을 때 말 무게 전체를 들어 올려 체공의 상태로 이끄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가장 많은 힘을 소비하게 됩니다. 외방 뒷다리는 체공 상태 후에 발굽이 땅을 딛게 되는 시점에 순간적으로말 무게 전체를 지택하게 되고 그 다음에는 마체를 대각 버팀 쌍의 위치로 옮겨가게 합니다. 구보나 습보에서는 세 개의 다리가 동시에 땅아 닿아 있을 수 있습니다. 체공의 순간에는 말의 모든 다리가 땅에서 떨어져 있게 됩니다. 앞으로 전진하고 있는 동안에는 어느 다리도 다른 다리에 의해 생긴 발굽자국을 밟지 않게 도비니다. 각각의 다리는 자기의 발굽만을 남기게 됩니다. 구보는 부드러우면서 율동적인 보조입니다. 기수는 구보가 갖는 흔들리는 듯한 동작을 기분 좋게 즐길 수 있습니다. 모든 보조 중에서 말 등의 움직임이 가장 율동적인 것이 구보입니다. 바로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구보는 말의 조교과정에서 말의 등동작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구보를 이동의 수단으로 사용할 때 구보의 신장된 형태만이 고려의 대상이 됩니다. 그 이유는 이러한 형태가 말의 힘의 소모를 줄이면서 적정 속도를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구보에서 말은 나름대로의 진취성을 발휘합니다. 결과적으로 다소간 높은 자세를 취하게 되는데 목과 머리는 약간 흔들게 되며 이는 선행의 앞다리가 땅을 치고 나갈 때는 들어 올리고 그 다리가 착지할 때는 목을 숙이게 되기 때문입니다. 구보에서는 말은 일보간에 세번의 발굽치기를 합니다.

 

 

승마 시 구보와 습부에 대한 추가 이해

말의 매번 마다 하게 되는 보폭 사이에는 특징적인 동작이 있습니다. 외방 뒷다리로 착지한 다음 내방 뒷다리와 2개의 앞다리는 앞으로 내저으려는 동작을 취하게 됩니다. 이 경우 말의 양쪽 오깨는 앞쪽으로 움직이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 중에 내방 앞다리의 전진 동작은 외방 앞다리의 동작 보다 더 뚜렷한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이 때문에 내방 앞다리의 발굽은 전진 운동이 끝난 후에도 내방 어깨 앞으로 보이게 됩니다. 내방 발굽이 보이는 순간은 대체로 내방 뒷다리가 땅에 닿는 순간과 일치하게 되며 선행의 앞다리의 발굽이 땅에 닿는 과정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보조의 이러한 특성들은 수축 구보와 신장 구보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보통 구보에서는 체공 시간이 짧고 수축 구보에서는 전혀 없으며 신장 구보에서는 체공 시간이 길고 뚜렷합니다. 이러한 사실로 인해서 발굽 자국의 모양은 속도에 의해 영향을 받는 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구보에서 기수는 단순한 전진 동작이 아니라 4번의 차는 소리로 이루어지는 율동적인 동작을 느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경쾌하게 흔들리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4번의 치는 소리는 밀기, 들기, 끌기, 당기기의 순서로 진행되고 이것은 보행 간에 외방 뒷다리가 땅을 차고 나갈 때 기수를 기좌에서 순간적으로 벗어나게 하는 말의 급격한 상향 운동으로 생기는 전진 동작을 느낄 수 있는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다음 단계에서 내방 앞다리가 차고 나가는 동작은 기수의 넓적다리를 말의 어깨가 말어 올리게 되어 결과적으로 기수의 상체를 들어 올리게 됩니다. 그 다음에 들어 올리기 단계에 수반되는 체공 상태에서는 기수는 마치 말등이 기좌 전체를 떠 받치고 밀착된 상태로 기수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듯한 인상을 더 뚜렸하게 느길 수 있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외방 뒷다리가 찾기하는 순간 기수는 앞으로 잡아당기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되며 이로써 일련의 동작은 종결되게 됩니다. 올바른 구보에서 기수는 말 잔등에 깊숙하게 앉아야 할 줄 알아야 하지만 기좌에서 늘 부드럽고 탄력적인 인상을 주는 동작들의  세세한 부분까지도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구보의 방향을 감지하기 위해서는 전진 자세나 앉은 자세이던 간에 동작을 자세히 살펴봐야 합니다.

 

 

승마시 습보에 대한 세부 내용 설명

습보는 말이 가장 신장된 낮은 자세를 보여주는 걸음걸이입니다. 습보에서는 말이 많은 근력을 소비하고 폐의 활동도 격심해집니다. 습보는 비교적 단거리에서만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습보에서는 4번의 발굽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습보를 구보와 비교해 보았을 때 습보에서는 보폭을 형성하는 운동 중 양쪽 앞발굽이 모두 말 어깨 앞으로 비교적 오랫동안 보이게 됩니다. 그러게 되는 이유는 외방 뒷다리로 착지를 한 다음에 앞다리를 앞으로 내딛는 동작이 매우 힘차기 때문입니다. 연결 동작에서는 외방 다리의 동작이 내방 다리의 동작 보다 앞서기 때문에 기수의 눈에 먼저 띄게 됩니다. 습보시에 발생하는 감각과 4박자의 리듬은 구보의 리듬과 비슷합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지속성과 그 강함에 있습니다. 체공 단계에서는 그러한 차이가 더 심합니다. 만약 동작이 부분적이로나 전체적으로 뚜렷한 감각을 주지 못하다면 그 습보가 만족스럽지 못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말은 항상 구보에서 습보로 전환해 갑니다. 말은 습보의 속도에 도달하기 위해서 적어도 한 두 걸음 이상의 구보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속도를 높여서 체공 시간을 길게 함으로써 순간적으로 내방 뒷다리의 발굽 소리와 외방 닾다리의 발굽 소리가 따로 따로 들리게 되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이러한 순간이 말이 습보로 진입하는 때입니다. 외방 다리의 발굽이 점차적으로 이행하지 않고 갑자기 어깨 앞으로 보이게 됩니다. 습보에서 구보로 속도를 낮추는 것은 외방 발굽이 보이지 않게 되는 것과 바귀는 순간에 갑자기 덜컥 하는 느낌으로 와닿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순간에 기수는 말에게 어떤 영향을 줄 수 없으며 속도를 바꾸는 것은 전적으로 말에게 달려 있다고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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